캐나다 고등학생들의 주말 자원봉사 [Sam's 핼리팩스 & 노바스코샤 스토리]

핼리팩스 Spryfield 지역의 고등학생들의 주말 자원봉사활동

캐나다나 미국의 대학들은 대학입학 전형시 학생들의 학업성적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의 봉사활동도 중요한 요인으로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캐나다의 중고등학생들은 어릴때 부터 부모나 지역학교의 선배들과 함께 자연스럽게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대양주 암재단 기금마련을 위한 준비가 한창입니다.

  

직접 준비해온 샌드위치와 파이 그리고 인기메뉴인 핫도그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정해진 금액은 없이 원하는 만큼만 기부금을 내는 형식으로 기금마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쪽에서는 손세차 준비가 한창입니다. 학생들뿐만 아니라 부모님과 애완견등 가족들이 총출동했습니다. 

오늘 행사는 지역의 페트로 캐나다 사장님이 학생들이 자원봉사를 위해 흔쾌히 무상으로 장소를 제공해 주셨습니다. 

거리를 지나가는 지역주민들에게 학생들이 오늘의 기금마련 행사 참여 홍보를 수줍지만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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