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Q - 엄마동반 자녀유학

핼리팩스 초등학교 북페어

아래는 엄마동반으로 조기유학을 오시는 분들의 질문에 대한 답변 내용의 정리글입니다. 

 

1. 가기전에 수속 준비기간이 얼마나 필요한지,

한국에서 캐나다 비자를 받아서 들어오는 경우 9월 학기 시작이면 적어도 5개월 전인 4월에는 수속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방문비자로 캐나다 입국을 한 후 캐나다에서 비자를 진행할 경우에는 수업 시작일 기준 2개월 전에 수속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2016년 2월학기를 시작으로 이번달에 수속을 진행하시는 분들이 계신데 수속 진행을12월초에 시작하셨습니다. 

2. 방2개 아파트에, 체육관, 학교, 도서관, 쇼핑몰이 주변에 있어 자동차 없이 생활도 가능한지...

   다운타운 지역의 대학근처는 어떨지...

지금 자녀와 동반으로 오신 어머님이 차량없이 생활하고 계시는데 Lacewood Drive 쪽에 거주하고 계십니다. 

St. Mary 대학 주변은 렌트비가 비싼 지역이고 초등학생 아이들과 같이 거주하기에는 핼리팩스 다운타운에서 조금 떨어진 외곽 지역인 클레이튼이나 베드포드 해몬즈 플레인 지역이 낫지 않을까 합니다. 

 

3. 외국인 학생을 위한 전담 영어교사가 계시면서,

공립학교중 예체능(악기, 미술, 스포츠)을 골고루 가르치는 학교가 있는지.

전담 영어 교사가 있지는 않지만 영어 ESL 을 지원하는 선생님이 핼리팩스 교육청에서 일주일에 2시간 정도 파견을 오셔서 수업을 지도해 주십니다. 

학교에는 Reading resource 선생님이 전담하고 계셔서 그 선생님들이 ESL 선생님과 학생의 수업진도를 체크해 주십니다. 

일주일에 이틀 아이들이 밴드의 구성원으로 악기를 배웁니다. 스포츠는 지역의 클럽을 통해 원하는 스포츠를 배웁니다.

과외 활동으로는  수영, 축구, 스케이트, 테니스, 댄스, 피아노등의 과외 활동을 초등학생들이 주로 합니다. 

  

4. 1년 정도 공립학교 1명 보내고 생활하는데 비용은 얼마나 들런지

(어떻게 생활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기본비용+운동(수영, 스케이트정도)

그냥 기본적인 학비와 생활비 아이들 교육비만을 예산으로 잡으면, 차량 구매 없이 지금 생활하고 계시는 분의 경우를 참고로 말씀드리면 4천만원 정도입니다. 

차량을 구매하게 되시면 첫해 예산은 6천만원 정도입니다.

공립학교 1년 학비: CAD$8,750

사립학교 1년 학비: CAD$10,000 ~ $23,000

년간 의료보험료: CAD$650

렌트비(월): CAD$1,000 ~ $1,600

전기료(월): $50

휴대폰(월): $50

인터넷(월): $90

케이블(월): $50 

자녀 과외활동비(월): $200 ~ $500

식대 및 기타생활비(월): $1,500 ~ $2,000

차량구입비: CAD$15,000 - 2013년형 컴팩트 사이즈 모델 기준  

자동차보험: 년간 CAD$1,500 ~ $2,500 (개개인의 한국에서의 자동차 보험 가입이력에 따라 상이) 

유류대(월): CAD$300 

5. 의료보험은 잘 되어 있고, 병원 다니는데는 불편함이 없는지 생각이 듭니다.

인근에 Walk-in 클리닉이 있어서 병원 다니는데 불편함은 없습니다.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책으로 만든 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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