칙넥토 교육청 홈스테이 방문 - 캐나다 노바스코샤 & 핼리팩스 조기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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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학년부터 3년째 유학생활을 하고 있는 학생의 홈스테이를 방문했다.

그러고 보니 벌써 4번째 방문인 홈스테이 가정이다. 핼리팩스에서는 차로 2시간 정도 소요되는 곳이다. 

집 주위는 사진처럼 인적이라고는 없는 수풀림으로 둘러싸인 말그대로 자연속에 살고 있는 집이다.  

벌써 12학년 졸업학년이라 대학입시 결과를 맘 졸이며 기다리고 있는 중

​​홈스테이 부모님께서 목사님이라 집 옆에 아래 사진과 같이 교회가 위치하고 있다. 

어릴때 부터 피아노를 연주했던 터라 주일이면 가끔 교회에서 피아노 반주도 하며 

지난 3년간 한 가족처럼 홈스테이 생활을 잘 해온 학생이다.   

기대하고 있는 대학으로부터는 아직 결과를 전해 듣진 못했지만

핼리팩스에 소재한 주내 대학으로부터는 입학허가를 받아서 조금 맘 편히 다른 대학들의 입학여부를 기다릴 수 있어서 다행이다. 

노바스코샤 & 핼리팩스 소재 주내 대학은 12학년 영어 성적 70점 이상이면 영어 성적 제출이 면제된다. 

학생의 경우 10학년부터 12학년 까지 3년동안 캐나다 노바스코샤 학교에서 수학을 했기에 

노바스코샤 주내에 소재한 대학이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캐나다 대학지원은 공인 영어 성적 없이 입학 지원이 가능하다. 

캐나다에서 명문대학으로 고려되는 워털루 대학이나 토론토 대학등은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4년간의 수학을 요구하기도 하니 

유학을 시작할때 졸업 후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의 모집요강을 고려하여 별도의 공인영어성적 제출이 필요한지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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