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 도착하여 기내에서 내리면 우선 입국심사대로 향합니다. Baggage Claim 사인을 보고 따라가면 됩니다.
사진에 보이는 아래층에서 캐나다 입국심사를 위한 입국 심사를 하게 됩니다.
외국인 방문객은 문을 지나서 오른쪽에서 입국심사를 하게 됩니다.
입국심사대를 통과하고 나면 토론토에서 우선 수화물을 찾아야 합니다. 안내 표지판에 AC006편의 수화물은 7번이라고 위와 같이 표시하고 있습니다.
인천에서 출발할때 토론토에서 짐을 찾지 않아도 연결된다고 안내해 주는 경우가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반드시 토론토에서 개인 수화물을 찾아서 세관을 통과한 다음 연결편 수화물 보내는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짐을 보내야 합니다.
올해 2월에 들어올때만 해도 카트 사용이 $2 이었는데 8월에 들어올때 보니 무료사용으로 바뀌었네요.
입국심사대에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는 벽면쪽에 보면 위의 사진과 같이 오버사이즈 수화물을 찾는 곳이 있습니다.
박스포장이라든지 부피가 큰 수화물은 컨베이어 벨트가 아닌 위 사진의 특별수화물 장소에서 수화물을 찾아야 합니다.
핼리팩스로 연결편을 타는 경우에는 세관을 지난 다음 문밖으로 나가지 않고 바로 왼쪽의 Connections 이라고 안내된 복도를 따라 가면 다시 수화물을 보낼수 있는 켄베이어 벨트가 나옵니다.
사진처럼 화물용 수화물을 벨트에 올려놓기만 하면 됩니다. 다시 수화물 태그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수화물 태그에는 하네다에서 출발할때 핼리팩스까지 수화물이 간다고 이미 정보가 명시되어 있습니다.
수화물을 보내고 나면 기내용 캐리어와 휴대용 가방만 가지고 연결편 탑승을 위해 이동할 차례입니다.
사진의 상단 왼쪽이 수화물을 보내는 곳입니다. 바깥으로 나오면 에어캐나다 Connecting to a Canadian destination 라는 안내 표지판이 엘이베이터 앞에 있습니다.
연결편 탑승객은 2층입니다. 보라색으로 Connections 라고 안내된 층입니다.
하네다에서 출발할때 하네다-토론토행 티켓과 토론토-핼리팩스행 티켓 두장을 줍니다.
토론토-핼리팩스행 티켓에는 사진에서 보듯 편명과 좌석은 정해져 있지만 Gate 정보가 없습니다.
Gate 정보는 당일 현지 공항의 일정에 따라 배정이 되므로 아래 사진의 터미널 정보를 확인하면 AC620 이 몇번 게이트에서 가는지 알 수 있습니다.
19:15분에 출발하는 핼리팩스행 AC620 의 탑승게이트는 D37 입니다.
다시 보안검색대를 통과한 후 찾아가야 할 게이트는 D37 입니다.
출발 게이트는 출발 30분전에라도 바뀔 수 있으니 D37 게이트에 도착하면 승무원에게 해당 편명의 탑승게이트가 맞는지 티켓을 보여주고 확인을 받는게 좋습니다.
엘이베터를 타고 2층에서 내리면 이렇게 왼쪽으로 D 게이트 안내표지판을 보고 복도끝으로 따라가시면 됩니다.
참 앙증맞죠?
복도를 따라가다 왼쪽으로 돌면 이렇게 또 D 게이트 연결편을 타러 가기 위한 보안검색대가 나옵니다.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고 나면 저기 정면에 보이는 복도끝이 핼리팩스행 비행기의 탑승구 D 게이트가 있는 곳입니다.
D37 게이트 카운터에 있는 승무원에게 핼리팩스 AC620 의 탑승 게이트가 맞는지 확인한 후 이젠 느긋이 출바전까지 기다리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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