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스코샤 커뮤니티 컬리지(NSCC) 캠퍼스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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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에 입학을 계획하는 12학년 학생과 함께 노바스코샤 커뮤니티 컬리지를 방문했다. 

캠퍼스 투어를 신청하면 개인 일정에 맞추어 간단한 학교 안내와 입학 신청에 관한 정보도 알아 볼 수 있다.

노바스코샤 커뮤니티 컬리지(NSCC) 중에서도 학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캠퍼스는 워터프론트 캠퍼스이다. 

학생수도 가장 많고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개설되어 있다.  마침 학생이 입학을 희망하는 전공들이 워터프론트 캠퍼스에 위치해 있다. 

​많은 유학생들이 2년제 직업기술 전문 컬리지라 조금 만만하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사실 노바스코샤 커뮤티티 컬리지는 국제학생들이 입학하기에 쉽지 많은 학교이다.(취업율이 높은 직업기술과정들의 경우) 

특히 졸업 후 취업이 유리한 전공의 경우에는 한 학기에서 일년 정도는 대기자로 기다릴 맘을 먹고 지원하는게 정신건강에 좋을 정도라고 말하고 싶다. 

웬만한 4년제 명문대학 진학보다 경우에 따라서는 더 까다로울수 있다. 

성적이나 입학 사정이 까다로워서가 아니라 노바스코샤주의 운영정책 때문이다. 

NSCC 는 주내의 학생들을 위해서 설립된 직업기술 전문대학이기에 주내 학생들을 1순위로 입학을 허가한다. 

2순위가 타주에서 온 캐너디언이나 영주권자이다. 3순위가 국제학생이다. 

사정이 그렇다 보니 취업에 유리한 전공은 입학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어렵다고 해도 또 그런 전공과목에서 보란듯이 꿈을 찾아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 유학생들도 있다. 

노바스코샤 커뮤니티 컬리지 입학사정 담당관과의 면담과 개인적인 경험을 통해서 NSCC 입학의 몇가지 힌트를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NSCC 에서 공부를 해 볼까? 라고 한번이라도 생각을 했다면 기다릴 것 없이 무조건 바로 입학신청을 한다. 

입학 사정 원칙은 FIrst Come, First Serve  이다. 간단히 말해서 선착순. 먼저 신청한 사람이 장땡이다.

 

2. 핼리팩스 캠퍼스만 고집하지 않는다. 

취업이 유망하고 꼭 공부하고자 하는 전공이라면 노바스코샤 주내 어디라도 가서 공부 하겠다는 맘 가짐으로 지원한다. 

소규모 도시 캠퍼스의 경우에는 학기 시작전 학생들이 등록을 취소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아 대기자로 있다가 입학할 가능성이 훨씬 높다.

 

3. 원하는 전공으로 입학이 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유사한 전공이나 관심있는 과정으로 등록해서 공부하면서 

다음학기나 내년의 입학사정 기회를 기다린다. 

캐나다 유학생 중 많은 학생들이 졸업 후 유사 전공으로 취업이 안되어 일년 정도 구직활동을 하는 것은 지극히 일반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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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준비하는 NSCC 입학신청

캐나다 노바스코샤 커뮤니티 칼리지 입학시 전공 선택

노바스코샤 커뮤니티 컬리지 오픈 하우스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