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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 국무부에 인가된 문화교류 비자(J-1) 비자를 발행하여 프로그램을 진행 관리하는 재단에 의해서 진행됩니다. 한국에서의 학생모집은 미국의 재단과 파트너 관계에 있는 교환학생재단이나 유학원을 통해서 이루어지게 됩니다. 한국에서 학생을 모집하는 기관이 편의에 따라 어떠 기관은 ㅇㅇㅇㅇ 재단이랑 칭하고 어떤기관은 ㅇㅇ유학원들에서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진행합니다.
사실 어차피 미국내 재단의 프로그램으로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참가하는것이니깐 같은 방법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사실 중요한건 한국에서 학생을 모집하는 유학원이나 국내 재단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미국내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재단의 학생관리 노하우나 학생배정, 홈스테이 배정등의 업무처리 능력이 훨씬 중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http://www.csiet.org/publications-resources/publications/listed-programs.html

 
위의 사이트는 미국 국무부 산하 기관에 등록된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재단의 리스트를 볼 수 있는 공식 사이트입니다.
프로그램을 진행해온 기간이나 역량에 따라 재단의 자격요건이 Full, Provisional, Conditional 으로 분류되어있습니다. 단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기관이 Full, 이나 Provisional 정도는 되어야지 믿고 갈 수 있겠죠.
 
사실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은 호불호가 많이 엊갈리는 프로그램입니다.
누구에게는 정말 소중하고 좋은 경험이 될수 있고, 또 누군가에게는 비용은 비용이지만 아까운 시간을 허비하면서 마음의 상처도 입게되는 경우도 있으니깐요.

사실 자원봉사 홈스테이란게 정말 선의를 가지고 문화교류 차원에서 학생들은 자기 집으로 일년간 초대(제가 느끼기에 좋은 홈스테이는 이런 맘 자세를 갖고 있지 않나 합니다.)를 한 가정이라면 정말 소중한 추억이지만 그런 맘 자세가 아니라면 홈스테이 가정의 개인적인 상황에 따라 하루아침에 짐을 싸서 나와야 하는 황당한 상황도 배제를 못한다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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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스코샤 & 핼리팩스 현지 캐나다 공인 이민컨설턴트 Sanghun Son, RCIC (License # R513685) - Regulated Canadian Immigration Consultant ★E-mail: sanghunsam@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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